종자산업 메카의 꿈을 실현시킬 종자산업진흥센터를 소개합니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내에 종자산업진흥센터 설립을 결정하였습니다.
종자산업진흥센터는 2016년 11월 전북 김제에 54.2ha 규모의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하였고 단지에 국내 종자기업이 입주하여 우수한 품종을 만들 수 있도록 첨단분석장비, 시험포장 등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종자산업은 단순히 우리가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 식품, 의약품, 재료산업 등과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이며, 특히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식량안보를 대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입니다.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이러한 종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종자기업의 R&D 역량강화 및 수출 확대 활성화를 위한 ‘종자산업혁신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종자 기업이나 연구자가 좋은 종자를 개발하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장비를 구축하여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전통육종을 벗어나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육종 전환 지원시스템을 제공하여, 국내 종자기업 기술혁신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또한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종자박람회」를 활용하여 해외바이어 발굴, B2B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종자기업의 우수품종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종자산업진흥센터는 대한민국이 종자강국으로 한 걸음 도약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종자산업진흥 선도기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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